첫눈 녹은 다음 날 · 오후 6시

경화 배수 확인하고 시작한 기본 55,000원 · 비 갠 뒤의 작업

경화 배수 확인하고 시작한 기본 55,000원 · 비 갠 뒤의 작업

비는 그쳤지만 진해 경화 도로는 아직 젖어 있었습니다. 바닥만 축축하고 차 유리는 마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늘로 돌아 다시 확인했습니다.

유막이 물을 방울로 튕기고 있어 기름막으로 판단했습니다. 트렁크 고무 홈에 모래가 끼어 문이 뻑뻑했습니다. 문 끝 물자국이 가로로 길게 말라 있었습니다.

불림 시간을 평소보다 길렀습니다. 수건으로 문지르기보다 송풍으로 물기를 밀어 냈습니다. 실내는 날씨와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어 같이 했습니다.

비 왔다고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 젖은 차라고 견적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경화라고 할증하지 않습니다.

휠은 하루 뒤 옅게 다시 비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차 밑에 고인 물이 없는지 보고 장비를 실었습니다. 다음 비 전에 발수가 필요하면 따로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오전 작업이 물기 확인에 유리했습니다. 금지 문구가 있는 층이면 외부를 하지 않습니다. 코팅 막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슬이 남은 아침이라 지붕만 깨끗해 보였습니다. 나뭇잎과 흙이 같이 말려 붙어 있었습니다. 손전등을 보닛 끝에 두고 얼룩의 결을 봤습니다.

휠 안쪽은 비에 굳어 겉만 닦으면 다시 검게 올라올 상태였습니다. 매트가 빗물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래 패널에 오염이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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